한국능률교육평가원, 아이돌봄서비스 활용 베이비시터 자격증 수강료 지원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4-19 15:26:37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정식등록 원격평생교육시설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지난 15일 아이돌봄서비스 활용을 위한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희망자에 한해서 교육재능기부 목적으로 하여금 수강료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교육원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인력으로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돌봄관련 자격증들을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교육을 이수 후 활동이 가능하지만, 다른 인력들과의 차별성을 두기위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려하고 있으며, 특히 베이비시터 자격증의 관심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본래 발생되는 3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베이비시터 자격증으로 불리는 베이비플래너 자격증은 일반적인 육아 및 돌봄에 개념보다 더 상위의 개념인 산모의 돌봄단계까지 섭렵하여 교육과정을 배워볼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특히 일반적인 베이비시터 자격증과는 다르게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베이비시터 자격증은 1급과 2급 동시취득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어 한 번의 공부로 1급과 2급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이점이 존재한다.

베이비시터 자격증은 물론 아이돌봄서비스 인력이면 꼭 숙지해야할 동화구연지도사, 독서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와 같은 과정들 또한 개설되어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받아볼 수 있는 수강료지원은 베이비시터 자격증과는 별개로, 정리수납전문가, 퍼스널컬러 자격증, 명리심리상담사 등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 개설되어있는 120여개의 자격과정 중 원하는 3가지까지 수강료를 지원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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