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호스피탈리티, ‘2024 외국어스피치대회’ 결선 진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3-12 15:20:53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내 최초 학교법인 (학)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는 모든 전공을 대상으로 “10년 후 나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4 외국어 스피치 대회’ 결선 진출자 10명과 함께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자율전공, 관광경영학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항공서비스전공, 관광프랜차이즈경영에 지원이 가능한 교육기관으로, 결선 진출자는 영어 부문 4명, 일본어 부문 3명, 중국어 부문 1명, 독일어 부문 1명, 러시아어 1명으로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 기준은 퍼포먼스, 언어능력, 구사능력으로 평가했으며, 외국어스피치대회에서 수상했던 선배가 09학번, 10학번 선배들도 함께하여 축하하며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교 관계자는 “호스피탈리티의 뜻은 지식과 품격을 갖춘 하이엔드 서비스로, 1학년은 ’에티튜드‘, 2학년은 ’지식‘, 3학년은 ’품격‘을 배워야 하며, 가장 중요한 기본이 ’에티튜드’다.”라고 전했다.
결선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은 “오페라, 뮤지컬보다 훨씬 더 의미 있고 아름다운 무대였다.”라며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우선 선발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든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과 수능 점수가 아닌 신입생들의 잠재 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하여 100% 면접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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