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 위한 전공자율선택제 확대...2025년부터 대폭 늘어난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0-23 15:10:06
전공자율선택제, 2025년까지 모집 인원 대폭 확대
학생 주도적 학습 환경 조성… 다양한 의견 반영
특히, 대학과 정책 연구진뿐만 아니라 정책의 수혜자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전공자율선택제가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함께,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전공자율선택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공자율선택제는 대학 교육 혁신의 핵심”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 자기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다”라고 밝혔다.
학생 주도적 학습 환경 조성… 다양한 의견 반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공자율선택제가 대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 혁신 정책으로, 2025학년도부터 모집 인원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공자율선택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확대에 대비한 우수사례와 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2025학년도에는 전공자율선택제 모집 인원이 37,935명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으로, 수도권 51개 대학과 국립대 22개교가 참여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준비 상황과 우수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세종대, 충북대, 대전대, 광운대, 서울대 등이 전공자율선택제 운영을 위한 혁신적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대학과 정책 연구진뿐만 아니라 정책의 수혜자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전공자율선택제가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함께,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전공자율선택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공자율선택제는 대학 교육 혁신의 핵심”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 자기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