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뮤직, 클래식으로 여는 유아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0-13 15:09:59

아이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향해 - 아이의 첫 클래식에서 시작된 교육의 변화

 

 

 

 

최근 유아와 청소년 세대의 주의력 결핍(ADHD)과 정서 불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클래식 음악의 교육적 효과를 다시 주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모차르트 효과(Mozart Effect)’로 알려진 클래식 음악의 안정된 리듬과 조화로운 선율은 아이의 감정 조절과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클래식의 본질적 가치를 교육의 언어로 번역해 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단체가 있다. 유피뮤직이다.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모차르트 효과(Mozart Effect)’는 클래식 음악이 유아의 정서 안정과 집중력, 인지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다.

불안과 과잉 자극에 노출된 현대의 아이들에게 ‘조화로운 음악 경험’이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클래식을 교육의 언어로 번역한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유피뮤직은 모차르트 효과의 이론적 가치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2025년 9월 28일, 해당 프로그램의 시연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유피뮤직 쇼케이스’를 런칭하며,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안하는 교육의 핵심은 단순한 음악 수업이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심미적 경험, 음악적 감수성, 그리고 조화와 협동의 정신이다.

리듬은 신체의 조절과 표현으로, 감상은 언어와 감정의 소통으로, 합주는 협동과 관계 형성으로 확장된다.

유피뮤직은 클래식의 본질적 힘을 통해 아이들이 느끼고, 표현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 속에서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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