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달리 일광점, 기장지역자활센터에 식사권 100매 후원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2-24 15:07:13

 

 

 

 

카페 만달리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식사권을 기장지역자활센터에 후원했다.
카페 만달리는 2025년 12월 18일 오후 4시 카페 만달리 일광점에서 기장지역자활센터에 1인 식사권 25,000원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과 가족에게 따뜻한 식사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카페 만달리 일광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카페 만달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후원된 식사권 100매는 기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가족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외식이 어려운 가정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연말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장기 아동을 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장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자활사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식사권 후원은 참여자 가족의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만달리 강혜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장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내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참여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나눔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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