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 시스템과 ICT 기술의 조합으로 재탄생한 '푸프놉 솔루션', 대한민국 스마트 축산의 미래를 설계 이끈 (주)하나힘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2-12 15:07:26

ICT 융합으로 양돈 분뇨처리의 패러다임 근본적 전환에 기여

 

 

 

 

 

양돈 산업 분뇨처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주)하나힘이 마침내 오랜 기간 양돈 농가의 숙원이자 난제로 거듭 강조됐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푸프놉 솔루션(POOPNOB Solution)을 개발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분뇨 처리 장치는 효율성을 극대화 한 '퇴비화' 및 '악취 저감'을 핵심 목표로 지속적인 개발을 거듭했고, 이를 통해 기존의 액비화, 위탁 처리, 정화 방류 방식 등에서 발생했던 처리 비용을 60% 이상 절감하는 등 끊임없이 축산 업계에 큰 변화를 보이며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 했다.


그리고 최근 푸프놉솔루션에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여 축산 관리 방식의 근본적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 향후 대한민국 스마트 축산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CT 기술로 구현된 해당 기능은 주로 노동력 절감과 장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모습을 보이는데 주된 기능으로는 ▲ 분뇨 투입 및 배출량 실시간 확인 ▲ 기화 온도 시스템을 통한 가동 상태 상시 파악 ▲ 실시간 통제 및 알림 기능 ▲ 이상 감지 및 자동 알림 시스템 등으로 성능 저하, 과부하 징후 그리고 비정상적인 악취 변화까지 이상 징후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농가에서는 능동적으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완성도 높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에 대한 비용 부담으로 쉽사리 접근이 어렵다는 것이 축산 농가의 피드백에 맞춰 하나힘은 선제적인 지원책으로 ▲ 초기 설치 비용을 대폭 축소할 수 있도록 리스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연계형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부담을 최소했고 기기에 대한 A/S 전문 조직을 구성하여 2년간 무상 A/S 및 보증 이행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기기 고장이나 성능 저하에 대한 우려 없이 시스템을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연구 개발에 참여한 에드테크 대표 윤신일 박사는 하나힘의 '푸프놉 시스템'에 대해 "단순한 분뇨처리 장비의 범주를 넘어, 대한민국 스마트 축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양돈 업계를 이끌어갈 선도적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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