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쇼핑몰 9시 35분, 추석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9-10 14:56:30
<사진설명: (왼쪽부터)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장 (제공=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인플루언서 쇼핑몰 ‘9시 35분’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사 제품 약 15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9시 35분’은 토탈 뷰티 솔루션 브랜드로 2018년 한 환경단체가 우리나라 환경 위기 시각이 9시 35분을 가리킨다고 발표했을 때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환경으로부터 오염된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고 무너진 건강 밸런스를 되찾기 위해 탄생됐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9:35 셀럽 리프레쉬 클렌징 파우더, 9:35 프롤린 데일리 헤어 팩, 9시 35분 에클로니아 프리미엄 7 등 제품 6,500개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클렌징부터 헤어면역 케어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9시 35분 관계자는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촉촉한 클렌징과 탄탄한 머릿결 형성의 헤어 팩을 비롯하여 7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환절기 아이들의 면역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9시 35분’은 2021년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한 기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계명대학교 나눔 기부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1억 8천만 원 상당의 강서푸드뱅크마켓 기부와 더불어 2024년 올해에는 4월과 7월 두 차례 사랑의 열매에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급식이 없는 여름 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대구의 아동복지기관 호동원을 찾아 건강기능식품 및 간식 기부를 하였다.
이외에도 9시 35분은 2년 연속 스킨케어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베스트셀러 제품들 중 ‘9:35 퍼플 오일 미스트’와 ‘9:35 카밍 워터 그린 젤’이 누적 40만 개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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