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명디자인, 카달로그 및 브로셔디자인 제작 관련 원스톱 선봬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2-25 17:30:05

 

 

 

 

 

카다로그를 비롯한 각종 홍보 인쇄물을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희명디자인이 2026년 상반기 ‘인쇄 원스톱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통합 제작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희명디자인 관계자는 “리플렛이나 브로슈어, 포스터와 비교했을 때 카탈로그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서비스 전반을 정리해 전달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을 넘어 기획 구성과 인쇄 완성도까지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탈로그 제작 시에는 A4, A5, B4, B5 사이즈가 주로 사용되며, 업계 전반에서는 디자인과 인쇄 공정이 분리돼 운영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디자인 업체가 디자인 작업 이후 인쇄를 외주 인쇄소에 맡기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자체 인쇄 설비를 운영하는 데 따른 비용 부담과 관리상의 현실적인 제약이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구조로 인해 디자인 파일을 외부 인쇄소로 전달해 제작과 납품이 이뤄지는 방식이 업계 표준처럼 자리 잡아 왔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정 조율이나 품질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희명디자인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인쇄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으로 디자인과 인쇄를 하나의 공정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제작 일정 관리와 결과물의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희명디자인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산업디자인전문회사로 정식 등록된 기업으로, 서울 강남권에 디자인 사무실과 인쇄 시설을 각각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제작 경험과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제작 노하우와 폭넓은 팜플렛 및 브로슈어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탈로그 및 브로셔 디자인·제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희명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