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교, ‘플립러닝’으로 학습 효율 극대화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8-19 14:47:00

 

 

 

 

 

웅지세무대학교가 도입한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시스템이 학생들의 자격증 시험 준비와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플립러닝은 전통적인 강의 방식과 달리, 학생이 수업 전에 이론과 문제 풀이 영상을 미리 학습하고 수업 시간에는 실제 문제 해결과 해설에 집중하는 교육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답을 찾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이 방식을 전공 과목 전반에 적용해왔다.

1학년 때는 기본 개념과 필수 세목 학습에, 2학년 때는 고난도 문제풀이와 심화 과목 훈련에 플립러닝을 활용한다. 덕분에 학생들은 교실에서의 학습 시간을 온전히 실전 훈련과 피드백에 쓰게 된다. 특히 자격증 시험 대비에 있어 플립러닝은 학습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 학생들은 시험장에서 마주할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풀이 과정에서 필요한 법 조문과 회계 원리를 빠르게 떠올리는 훈련을 반복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플립러닝은 학생이 주도권을 갖고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라며 “이 시스템 덕분에 수업만으로도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이 형성된다”고 전했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앞으로도 이 시스템을 발전시켜, 변화하는 시험 환경과 실무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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