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18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 진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12-20 14:45:43

18일 오후 12시~8시까지 종로캠퍼스 인근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 참여
교수 및 직원, 학생 총 14명 봉사활동 참여... 선한 영향력 전파
학생처장 “대학 차원에서 구성원 봉사활동 적극 독려... 인류애 가치 실현할 것”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제 NGO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진행 중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소속 교직원 7명, 학생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2월 18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지하철 종로3가역 인근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 앞(종로 비즈웰)과 종로 3가 역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 당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에 육박할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린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 봉사단은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는 일념 하에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봉사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숭실사이버대 학생처 조문기 처장은 “우리 대학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인류애의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교육이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 또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절기 대표 봉사활동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조문기 처장은 이어 “앞으로도 숭실사이버대는 대학 차원에서 교수 및 임직원,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독려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프라인 대학 3분의 1 수준의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교내외 장학혜택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부담도 줄여주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24년 1학기부터 신설되는 ICT·도시인프라공학부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를 비롯한 총 4개 학부 26개 학과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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