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일의 4년제 사이버대학교인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 지난 7일 사이버대학 최초로 삼성물산 협력회사 채용연계 건설 및 안전 관리자 양성교육에 관한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설명회를 통해 건설 분야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기초 소양과 실무 경험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교육 일정, 참여 혜택, 지원 방법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전보건공학과장 김승호 교수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건설 및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17일까지 신·편입생 정시 모집을 실시한다. 국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안전보건 전문가를 양성하는 안전보건공학과와 올해 신설된 소방방재안전학과를 비롯해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특수상담치료학과, 건강스포츠학과, 안전보건공학과, 웰빙귀농조경학과, 평생교육전공, 한국어교육전공, 엔터테인먼트학과, 인터넷방송전공을 모집한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온라인 학업소양검사와 적성검사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를 졸업하였거나,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 기준 학점을 충족한 자는 2학년·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 홈페이지 내 Q&A 게시판 또는 입학 상담전화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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