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현장 직접 취재한다”…사랑의열매 대학생 기자단 모집 한 달 남아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05 14:39:16

서포터즈에서 기자단으로 확대 개편…모집 인원 20명→30명
취재·인터뷰·기사 작성 중심 활동 강화
7월 8일까지 접수…9월부터 4개월간 활동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열매톡톡’이 올해 기자단 형태로 새롭게 개편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순 콘텐츠 제작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나눔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사랑의열매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매톡톡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 중이며 접수 마감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고 5일 밝혔다.

‘열매톡톡’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알리는 사랑의열매 대표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2016년 블로그 기자단으로 시작한 뒤 SNS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중심의 서포터즈 형태로 운영돼 왔다.

올해는 활동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서포터즈 활동에 더해 나눔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고 인터뷰하며 기사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자단 형태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나눔 현장의 이야기와 사회적 가치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11기를 맞은 열매톡톡은 지금까지 약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뿐 아니라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희망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북토크 콘서트 등 사랑의열매 주요 행사 취재를 비롯해 배분사업 현장 방문, 임직원 인터뷰, 나눔 관련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기사형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해 기부와 나눔이 만들어내는 변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심층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진행된 ‘열매톡톡 서포터즈 10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났다. 기자단은 6명씩 5개 팀으로 구성돼 팀 단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는 더 많은 대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기자단에게는 사랑의열매 사업과 나눔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 제공되며 현직 기자 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자단증과 명함이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관장 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임명장과 수료증도 발급된다.

지원 대상은 기부와 나눔 문화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이다. 접수는 지난달 6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27일 발표되며, 선발된 기자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심정미 사랑의열매 홍보미디어본부장은 “나눔은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에 담긴 이야기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 전해질 때 더 큰 울림을 만든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나눔 현장을 기록하고 전달할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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