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찬스’,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인 위해 320만 원 기부…누적 2억9천만 원 돌파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1-06 14:34:40

사랑의달팽이에 2020년부터 꾸준한 나눔… 고액 후원 모임 ‘소울-The Fan’ 등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가수 이찬원의 공식 팬클럽 ‘찬스’가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또 한 번 뜻깊은 나눔을 이어갔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는 팬클럽 찬스가 32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전액 청각장애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찬스의 나눔 활동은 올해만의 일이 아니다. 2020년부터 사랑의달팽이에 꾸준히 기부해온 찬스의 누적 기부액은 총 2억9천만 원에 달한다.

 

 

 


팬클럽 찬스는 “아티스트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각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과 소리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찬스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찬스의 후원이 청각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으며, 세상 밖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고 전했다.

한편, 찬스는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 ‘소울-The Fan’ 3호 후원자로 등재되어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누적 후원 9,900만 원 이상을 기준으로 한 고액 모임 ‘소울-The Fan’·‘소울리더’, 매월 10만 원 이상 또는 500만 원 이상 일시 후원자를 위한 중고액 후원 모임 ‘소울클럽’ 등을 운영하며 청각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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