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디지털배움터, 서구노인복지관서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교육 실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7-08 14:24:05

▲사진 = 대전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디지털 행정 서비스 접근성 강화 교육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전광역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30일(목), 대전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행정 및 공공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 국민이 디지털 세상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공공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실생활 역량’ 함양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교육은 △정부24 서비스 개요 및 가입 방법 안내 △주민등록등본 등 민원 신청 방법 △보조금24를 통한 맞춤형 혜택 찾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행정 서비스 플랫폼을 체험하며 실습에 집중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정부24, 보조금24 등 디지털 행정 서비스는 변수도 많고 낯설 수 있는데, 오늘은 많은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익혀가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고령층을 포함한 시민들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밀착형 맞춤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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