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신캠프 위캔캠프, 기수별 조기 마감 임박…선착순 접수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12-02 09:01:13

서울대 멘토진이 실전학습법과 진로 설정, 학과 탐색까지 도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서울대 멘토진과 함께하는 겨울방학캠프 ‘위캔캠프’가 기수별 조기 마감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서울대캠프 위캔캠프는 2박 3일간 참가학생들에게 과목별 학습실무법 및 서울대생의 1:1 개별 심층 멘토링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설정, 성적향상을 돕는 서울대 공신캠프로, 캠프가 열릴 때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역시 전 기수 마감이 임박해 빠르게 접수해야 캠프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전 학습법을 전수하고, 학생 개개인별 진로, 진학 과목별 학습 실무법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소그룹 활동, 학과 탐색, 꿈 찾기, 생활 패턴 관리법 등에 대해 소통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공신캠프가 끝난 뒤 ▲공신요점정리 ‘위캔 한국사’ 및 ‘위캔 수학’ ▲e러닝 진로 다이어리(커리어셀), ▲학과적합성검사 ▲시원스쿨 인강권 등 총 70만원 상당의 공부템(무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기수별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수여하고 있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주식회사 풀무원의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캠프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김연아의 안전요원으로 유명한 룩인터내셔널(주)에서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킬 예정이다.

한국진로개발원의 이원석 대표는 "참가 학생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 고비용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위캔캠프의 목적 자체가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멘토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위캔캠프가 지향하는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전달, 학습 의욕 고취 등의 목표를 이루는데는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지난 캠프 참가자 중 전교 1등 성적과 영어만점을 기록한 학생이 나오면서 더욱 1:1 멘토링과 공신캠프가 가진 긍정적인 교육의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겨울방학캠프 또한, 참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캠프 진행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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