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케 ‘프레오스 압력이불’, 출시 한 달 만에 재고 소진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3 14:20:57

▲사진제공=해트케

 





침구 전문브랜드 해트케(Hättke)는 압력이불로 선보인 '프레오스'가 일부 제품의 옵션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프레오스는 일정한 압력을 몸 전체에 전달하는 심부압박(Deep Touch Pressure) 원리를 적용한 기능성 침구로, 출시 이후 비약물적 수면 관리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준비된 초도 물량이 빠르게 판매되며 소진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최근 생활습관과 수면 환경 개선을 통해 숙면을 돕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으로, 해트케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으며 이런 부분이 어필되어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에 따르면 무거운 이불을 활용한 수면 보조 방식은 북유럽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방법이다. 스웨덴에서는 약 15년 전부터 수면 문제와 불안, 안절부절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게 작업치료사가 압력이불을 처방해 왔으며, 스웨덴 서부 지역에서는 2.5년 동안 총 4,092명에게 압력이불이 처방된 관찰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세계적인 수면 및 신경과학 연구 결과도 참고했다.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웁살라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서는 신체에 일정한 압력을 가했을 때 멜라토닌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으며, 해트케는 이러한 수면 관리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해트케 압력이불은 단순히 무게만 더한 제품이 아닌 사용성과 내구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체중의 약 10% 수준이 적절한 압박 효과를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해 3.2kg부터 7.7kg까지 다양한 무게 옵션을 마련했으며, 사용자의 체형과 선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는 5.4kg 옵션과 7.7kg의 옵션이 모두 품절되었으며, 다른 옵션들의 남은 물량도 부족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해트케 관계자는 "출시 이후 예상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가 편안한 수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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