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저연차 직원 모임 ‘혁신 히어로즈’와 소통 간담회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23 14:18:27

세대 공감·조직문화 개선 논의… “젊은 시각 담아 창의적 조직으로 발전” ▲조원철 법제처장, 혁신 히어로즈와 오찬 간담회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9월 23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저연차 신규 직원 모임인 ‘법제처 혁신 히어로즈’와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혁신 히어로즈’는 조직을 혁신적으로 이끌어 갈 새 영웅(Heroes)을 뜻함과 동시에, “여기(Here)에서 법(Laws)을 만들어가는 세대”라는 의미를 담은 법제처 저연차 공무원 모임이다.

이번 간담회는 임용 초기 단계에 있는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방안 ▲효율적인 보고 방식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조원철 처장은 “각 부처에서 적극행정과 미담 사례를 발굴해 국무회의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포상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젊은 직원들이 기업의 경제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법령 개선 아이디어 제출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 세대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법제처가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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