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보도 법률 자문 협력"...서울지방변호사회·한국기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3-05 14:18:40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와 한국기자협회가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3층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한국기자협회와 법률 및 언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과 김기원 수석부회장 등 변호사회 임원진,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곽수근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기자협회 회원들이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법적 분쟁이나 외부 압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언론인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법적 부담 없이 취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력의 핵심 내용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수행하는 법률 서비스와 관련 활동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언론 관련 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법률 전문가와 언론인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양측은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취재·보도 과정과 관련해 제기되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등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언론인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보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실제 협력 방안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협약 내용이 지속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한국기자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법률과 언론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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