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터디, AI 시대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학’ 교육 프로그램 론칭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0 14:17:45

국내외 리더 15인 추천사…총 6개 파트 60차시 구성 및 공식 수료증 발급 ▲퓨처스터디 제공

 

 



인공지능(AI) 기술의 고도화로 산업 구조와 교육 패러다임이 가변함에 따라 미래 세대에 요구되는 인적 역량 지표도 재편되는 추세다. 기존의 단순 지식 암기나 정형화된 정답 도출 능력 대신, 주도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정성적 사고력과 실행력이 주요 경쟁 요인으로 다뤄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퓨처스터디(Future Study)가 자체 기획한 교육 솔루션인 '혁신학(InScholary)'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혁신학은 귀납적 비즈니스 사례 분석과 기업 현장의 실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혁신 역량 교육 과정이다. 혁신 프로세스를 개인의 감각에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학습 가능한 정형화된 커리큘럼으로 정립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퓨처스터디 공식 홈페이지에는 투자, 학계, 글로벌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다각적인 산업 영역을 대표하는 국내외 리더 15인의 서면 추천사가 게시되어 있다. 해당 명단에는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창업자 일리아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권오형 퀄컴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이준표 SBVA 대표이사, 데이비드 리(David Lee) NBA 투자 부문 책임자, 『블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 공동저자 크리스 예(Chris Yeh)가 포함됐다. 더불어 MIT 미디어랩 산하 E14 창업자 하비브 하다드(Habib Haddad), 포믹(Formic) 창업자 사만 파리드(Saman Farid), 이주광 BM스마일 의장, 전선익 파이낸셜뉴스 부회장, 라제시 찬디(Rajesh Chandy)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등이 동참했다.

이들 전문가가 전달한 의견은 기술 대전환 시기 유도 교육의 방법론과 실행 과제에 대한 공통 지표를 수립했다는 점에서 정량적 기준을 제시한다. 추천인들은 기술 사양 습득 자체보다 스스로 사고하고 체화하는 역량의 가치를 명시했으며, 혁신 능력이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이식 가능한 영역이라는 점과 문제 정의 능력이 미래 자산이 된다는 방향성에 부합했다.

세부 서면 내용을 살펴보면, 사만 파리드 포믹 창업자는 기술 단일 전문성보다 기업가 정신, 창의적 변형, 실행력이 실무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라제시 찬디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준비하는 미래 경영진을 위한 교육 프레임이라고 정의했다. 크리스 예 공동저자는 글로벌 기업 배출의 핵심은 기술 인프라보다 혁신적 사고 시스템의 유무에 있다며 관련 교육의 당위성을 명시했다.

국내 참여 전문가들의 정성적 분석도 취합됐다. 이준표 SBVA 대표는 인공지능 자산이 완전히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 고유의 실행 지표를 강화하는 커리큘럼으로 분류했으며, 이주광 BM스마일 의장은 디지털 전환기를 통과하는 청년층의 성장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는 AI 기술이 시장 메커니즘을 변경하는 환경일수록 이론 습득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증 가능한 생존 역량 연계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전선익 파이낸셜뉴스 부회장은 암기 기반 전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구조적 문제를 인지하고 정의하는 사고법 훈련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처럼 추천사에 참여한 글로벌 전문가 그룹은 활동 영역과 소속 국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혁신은 정량화된 학습이 가능한 역량 지표이며, 사고 방식의 전환이 비즈니스 경쟁력이 된다'는 동일한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퓨처스터디 관계자는 "혁신학은 성공 사례를 단순히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혁신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적 사고력과 실행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본 교육 과정은 총 6개 파트, 12개 강좌, 60차시 세부 세션으로 조율되었으며, 통계 기반 분석과 귀납적 모델링을 통해 혁신 역량을 단계적으로 수강하도록 배치했다. 또한 온라인 환경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간 Q&A 라이브 세션, 명사 초청 특강, 수강생 전용 커뮤니티 네트워크망 인프라를 동시 공급한다. 전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혁신학(InScholary) 공식 수료증을 부여하며, 향후 글로벌 연사들의 키노트 스피치, 패널 토크, 멘토링 매칭이 제공되는 오프라인 워크숍 참여 권한을 연계한다.

시장 교육 관계자들은 인공지능 상용화 시대에는 단순 지식 소유자보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가공해내는 인력이 시장 경쟁력을 점유하게 되는 만큼, 혁신적 사고 공정을 규격화하여 전수하려는 교육 모델 시도가 향후 지속해서 다각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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