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호텔외식경영학과, 이연복 셰프·엄폴 바리스타 실습특강 개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2-02 13:58:50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호텔외식경영학과는 2025년 11월 28일, 이연복 교수와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 엄폴(엄성진) 바리스타와 함께 마스터스 시리즈 콜라보 실습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중식과 커피가 만난다면?”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외식산업과 식음료 서비스 산업의 융합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연복 교수는 국내 대표 중식 셰프이자 호텔외식경영학과 특임교수이며, 엄폴 바리스타는 세계 라떼아트 챔피언십 7회 우승을 기록한 전문가다. 콜라보 특강에서는 중식과 커피라는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날 때 탄생하는 시너지와 현장 트렌드를 중심으로 실습과 토론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직접 실습세션에 참여해 중식 메뉴와 커피 음료의 페어링, 창의적 레시피 개발을 체험했다. 두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가 실습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호텔외식경영학과 학과장인 전혜진교수는 “실험에 가까운 중식과 커피 페이링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이 식재료가 가진 본질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도전해서 새로운 미식의 지도를 만드는 과정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 했다. 이연복 교수는 “요리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때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면서 중식과 커피의 접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폴 바리스타는 “세계대회와 현장 경험에서 체득한 기술과 창의, 열정을 학생들에게 전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전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학습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외식경영학과는 21세기 서비스산업을 이끌어갈 환대산업(hospitality)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는 ‘호텔경영’, ‘외식경영’, ‘카페창업’ 등 세부 트랙을 중심으로 체계화된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 실무 중심 자격증 과정, 산학협력, 글로벌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텔경영트랙에서는 호텔관리사, 호텔서비스사 등 인증과 호텔식음료관리론 등 실전 과목을 다루고, 외식경영트랙에서는 외식사업기획, 상권·타당성 분석, 외식프랜차이징, 외식빅데이터 분석 및 푸드테크 비즈니스 등 산업 현장을 반영한 과정을 운영한다. 카페창업트랙에서는 바리스타, 음료관리, 와인소믈리에 등 커피 및 음료 전공자의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체계적인 실습교육과 학과 멘토링, 교수진 네트워크, 산학 공동연구 등 학습기반이 구축되어 있으며, 졸업생들은 호텔·외식기업 취업 및 창업, 호스피탈리티 대학원 진학, 식음료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세계적 대학 및 기관과 MOU, AHLA와 같은 자격증과 해외 인턴십 등도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세미나, 현장 체험, 커뮤니티 동아리 활동, 스타트업지원 등 시대와 산업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16,640명의 재학생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으로, 재학생 수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세계혁신대학 TOP 100에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국내 사이버대 최초 온라인 박사과정 개설 승인을 받아, 언제 어디서나 학위 연구와 수강이 가능한 혁신적 고등교육 플랫폼을 완성했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600여 개 기업과 산학 협력 네트워크, 오프라인 캠퍼스 인프라 연계 등 혁신적인 스마트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연계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은 2025년 12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국내 검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한 지원 자격을 인정하며, 100% 온라인 커리큘럼과 비대면 평가 시스템을 통해 직장인, 경력단절자, 해외거주자 등 다양한 환경의 학습자가 일과 병행하며 꿈을 이룰 수 있다. 학과와 입학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양사이버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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