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 씨앤씨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STRAW(스트로)가 새로운 기능 ‘Seed’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어지며 기록 기반 커뮤니티 문화를 한층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Seed’는 일상 속 짧은 문장이나 사진, 단어에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STRAW만의 독창적인 기록 방식이다. 사용자는 앱 메인 피드에서 다양한 Seed를 탐색하거나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와 댓글 및 연관 기록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확장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개인의 기록이 커뮤니티 전체의 담론으로 발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가 Seed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는 구조로 운영됐다. 기존 이용자들도 릴레이 미션과 상호 소통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자는 ‘시드마스터(Seed Master)’로 선정돼 STRAW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에어팟을 비롯한 크레마페블 이북리더기 등 일상과 문화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경품이 제공된다. STRAW는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음악·도서·여가 등 풍부한 문화 경험을 향유하며, 동시에 STRAW가 지향하는 ‘취향의 기록과 소통’ 문화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비케이 씨앤씨 변정후 사업팀장은 “Seed는 기록을 시작하는 가장 쉬운 출발점이자 STRAW가 지향하는 커뮤니티 문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단순한 혜택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Seed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서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STRAW는 이번 Seed 기능을 계기로 이용자 기반을 더욱 넓히고 기록 중심의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개인 취향과 경험을 기록·공유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Seed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향후 STRAW는 Seed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까지 아우르는 확장된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향 기록의 허브’라는 STRAW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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