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김밥 만들기부터 한복 체험까지...가족과 외국인관광객 모두를 위한 오감만족 한국문화 체험 ▲한복체험장. 해찬송학 제공

 

 

 

 

행주산성에 위치한 해찬송학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상시로 운영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식문화와 의생활, 놀이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김치 만들기, 김밥 만들기, 사각김밥 만들기 등 해찬송학의 특색을 살린 김(海苔) 중심의 식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김치 만들기 체험. 해찬송학 제공

 

방문자들은 신선한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즐거움은 물론, 그 속에 담긴 한국의 역사와 정서까지 배워갈 수 있다. 또한 한복 체험을 통해 전통의상에 담긴 아름다움과 품격을 느껴볼 수 있으며, 해찬송학이 마련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오감으로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보고, 만들고, 입어보고, 즐기는 체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K-컬처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 문화 체험을 원하는 학생 단체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맞춤형 언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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