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콘·티니위미, 1박 2일 ‘디지털 디톡스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02 13:51:21
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이하 진콘)가 가족·캠핑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티니위미’와 손잡고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가평 탐선골캠핑장에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니위미의 금욕캠프 : 접속을 줄이면, 접촉이 늘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된 1박 2일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경기관광공사와 니드비(need:B), 푸르토(Pruto), 고파미르(GOPAMIR)가 후원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전자기기 사용을 차단하는 방식을 넘어 산림치유, 심리운동, 캠핑 콘텐츠를 결합한 종합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온석대학원대학교 산림치유복지학과 전문가들이 기획에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들이 배치돼 참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참가 가족들은 입소 시 휴대전화를 반납한 뒤 숲길 걷기, 자연 명상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신체 활동 중심의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미션을 수행하며, 크리에이터 티니위미와 함께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의 특별 일정도 진행된다.
스마트폰 카메라 대신 아날로그 일회용 카메라도 전원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인화된 사진을 통해 디지털 화면이 아닌 실제 결과물로 캠프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진콘은 그동안 다국적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가족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콘과 티니위미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디톡스 프로그램을 정기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 모델을 구축하고, 대규모 '디지털 디톡스 페스티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성균 진콘 대표는 “스마트폰을 끄는 행 자체보다 그동안 소홀했던 사람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크리에이터 티니위미(탁티인·박미미 부부) 역시 “화면 속 세상에서 벗어나 바로 옆의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캠프 신청은 유튜브 채널 ‘티니위미’의 안내 콘텐츠 하단에 마련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