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에듀케이션, 서울과 부산에서 ‘한국창의지필퍼즐대회’ 성공리에 끝마쳐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0-14 13:45:16
‘교육법인 한창에듀케이션’과 ‘한국창의성계발교육연구회’가 주최한 ‘한국창의지필퍼즐대회’가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9년째 개최되고 있다.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회가 열린 것을 시작으로 9일에는 부산일보 대강의실에서 부산대회가 진행되었다.
한창에듀케이션은 입시 위주로 된 교육시스템의 변화를 꾀하고, 이에 앞장설 수 있는 우수한 지필퍼즐 교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한국창의지필퍼즐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기회 제공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한국창의성계발교육연구회 박성호 회장은 “교육자의 책무는 아이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깨닫고 해결하도록, 그리고 선택과 행동의 결과에 순응하고 더 나아가 반성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다시금 꿈꾸게 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필퍼즐교육은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며, 이 지필퍼즐교육을 확산하기 위하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대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창에듀케이션은 퍼즐교육 전문기업으로 한국창의성계발교육연구회와 함께 창의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지필퍼즐 교재인 ‘창의퍼즐여행’을 출간해 여러 초중·등 교육기관에 보급하며 전국적인 지필퍼즐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창의퍼즐여행은 전 세계에 알려진 3,000여 종류의 지필퍼즐을 수집 및 분석하고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100여 종류의 지필퍼즐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실은 지필퍼즐 학습 교재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학년별로 대회가 진행되었는데, 부산대회에서는 △U8부 조수희(안진초 2), △U10부 이새아(울주명지초 3), △U12부 강재원(내산초 6) 학생이 퍼즐왕을 차지했으며, 서울 대회에서는 △U8(초 1,2) 권순하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2), △U10부 윤현(서울북가좌초 3), △U12부 오현승 (인천도화초 6) 학생이 퍼즐왕을 차지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지필퍼즐은 연필과 지우개를 이용하여 지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몰입과 흥미유발이 되어 과제집착력, 문제해결력, 직관력, 추론추리력 더 나아가 성취감을 경험하며 사고의 자신감을 갖게 되어 AI시대에 꼭 필요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좋은 창의교육 도구이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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