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과 함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교민 자녀들의 한글 교육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부호주한글학교는 2024년부터 유초등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윙크학습’을 도입해, 현지 교민 학생들의 한글 학습 효과를 높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서부호주한글학교가 도입한 ‘윙크학습’ 한글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일상 속 친숙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형 콘텐츠로 흥미를 유도한다. 학습은 게임 형식의 인터랙티브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글 개념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지면 교재 활동을 통해 직접 글씨를 쓰며 학습 내용을 반복해 장기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특허받은 학습기는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전 세계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해, 지역적 제약이 큰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한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부호주한글학교 박여수 교장은 “윙크학습을 도입한 이후 아이들의 한글 이해력과 표현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한국어, 한국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윙크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의 한글과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있다. 윙크학습을 선택한 것이 아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단비교육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윙크학습의 체계적인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쉽고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다. 해외 교민 자녀들이 윙크학습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비교육의 윙크학습은 국내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도 1위’ 등을 수상하며, 현재 국내를 넘어 해외 교민 가정까지 그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윙크 해외학습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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