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회사무처 8급 공무원 시험, 오는 20일 치러질 시험장소는?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4-12 13:37:41

서울시 3개 시험장(용산철도고·양동중·양화중) 실시
25명 선발에 2,004명 지원, 경쟁률 대 80.2대 1
지난해 필기시험 합격선 행정(일반) 80점

 

[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국회사무처는 4월 20일 시행하는 ‘2024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제22회 8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시간 및 장소 공고’를 12일 발표했다.

올해 국회직 8급 행정(일반)은 ▲용산철도고등학교 ▲양동중학교 ▲양화중학교 등 서울 시내 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행정(장애)는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응시자는 시험전일까지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의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 소요시간 등을 미리 확인하고,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 가능하다.

시험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한 응시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후 1시 30분까지(2교시 오후 3시 5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 완료해야 한다.

특히, 시험 시작 후 정답·책형 및 인적사항 등 모든 기재(표기)사항은 시험 종료 전까지 해당시험실에서 작성해야 하며, 답안지 교체 시 누락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1교시는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85분간 국어·헌법·경제학 3과목(과목당 25문항)을, 휴식 시간(25분) 후 2교시는 오후 4시 20분부터 5시 45분까지 영어·행정법·행정학을 치른다.




정답가안은 시험 당일인 20일 오후 9시에 공개되며,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답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5월 17일(금)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한다.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은 6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4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도 국회사무처 8급 공무원 시험은 당초 인원보다 5명을 추가 변경해 3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 일반의 경우 종전 23명에서 4명 증원된 27명을, 행정 장애는 2명에서 1명 추가된 3명을 채용한다.

올해 제22회 시험에는 총 1,956명이 지원하여 평균 6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 경쟁률은 27명을 선발하는 일반분야에는 1,898명이 출원하여 70.3대 1을, 3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분야는 58명이 지원하여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일반) 80점, 행정(장애) 55.3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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