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와이뮤직(NY MUSIC), 상암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유통 중심 사업 본격 확장 시동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7-18 13:28:20

 

 

 

 

 

K-POP 유통 및 콘텐츠 브랜드 엔와이뮤직(NY MUSIC)이 지난 7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자사 첫 오프라인 매장을 정식 오픈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매장 오픈은 단순한 유통 채널 확보를 넘어, 팬덤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엔와이뮤직(NY MUSIC)은 그간 온라인 기반의 음반 및 굿즈 유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독립 아티스트부터 대형 K-POP IP까지 폭넓은 유통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영역에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다.


상암동에 마련된 첫 매장은 엔와이뮤직(NY MUSIC)이 유통을 담당하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반과 공식 굿즈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온라인 유통의 한계를 보완하고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와 아티스트 콘셉트가 반영된 공간 디자인을 통해, 팬들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엔와이뮤직(NY MUSIC)은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아티스트 중심의 유통 구조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엔와이뮤직(NY MUSIC)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단순한 판매처 확대가 아닌,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라며 “앞으로 팬 경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와이뮤직(NY MUSIC)은 올해 하반기 중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팬덤 중심의 유통 생태계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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