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 전국 하이패스 특판장 운영… 단말기 지원금 원스톱 안내 나선다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7 09:00:13

경차·택시까지 지원 대상 확대…최대 7만원 지원
전국 42개 하이패스 특판장 운영…지원 대상 확인부터 구매·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 대상이라면 꼭 혜택 받으세요"…국민 교통비 절감 캠페인 추진
▲아이엘 제공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특판장 운영에 나선다.

아이엘은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운영사업을 수주하고, 전국 42개 하이패스 특판장을 통해 지원 대상 확인부터 단말기 상담, 구매, 현장 등록 및 개통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하이패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장애인·국가유공자와 노후 단말기 교체 대상자뿐 아니라 경차와 택시 운전자까지 지원 대상이 넓어졌다.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비 지원사업은 2014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446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통해 295만 대 이상의 단말기 보급을 이끌어왔다. 올해도 총 17억8천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별 혜택은 장애인·국가유공자 최대 7만 원,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교체 4만 원, 경차 1만5천 원, 택시 3만 원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원금을 적용받아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아이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거점별 특판장을 운영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고속도로 이용이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특판장에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단말기 구매와 등록까지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상담 인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한 안내 활동도 강화한다. 아이엘은 ‘하이패스 지원금 알리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국민이 정부 지원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번 특판장 운영은 단말기 판매를 넘어 국민 교통비 절감과 하이패스 이용 편의 개선을 돕는 공공서비스 성격도 갖고 있다. 특히 경차와 택시 운전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용자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엘은 하이패스 단말기 특판장 운영 외에도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사업 등 스마트 교통 인프라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지능형 교통체계 발전과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특판장 운영은 단순히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하는 사업이 아니라 국민들이 정부 지원 혜택을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돕는 공공서비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대상임에도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전국 특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겠다”며 “특히 경차와 택시 운전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지원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의 이동 편의 향상과 스마트 교통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공공사업 수행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사업은 전국 하이패스 특판장과 제조사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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