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국비지원 민법(정동섭) 주택관리사 신규개강반 내일배움카드 수강생 모집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7-26 13:30:54

 

 

고용노동부 근로자(직장인) 국비지원 인가기관 에듀플러스는 2024년 신규 인가받은 주택관리사 민법(정동섭) 과정의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 수강을 통해 전문 주택관리사 입직을 위한 기초지식의 공부와 국가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으며, 특히 민법 과목은 관련 조문이 많기 때문에 해당 시험에 최적화된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에 신규 인가받은 민법(정동섭) 과정은 이를 대비할 수 있어 관련 수험생에게 추천되는 과정이다.


◆ 꾸준한 수요와 '정년이 없는 전문직'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살림을 꾸려나가는 중요한 인재로서 관련법에 의거하여 일정 세대 수 이상의 공동주택은 반드시 채용을 해야만 하는 직종이고, 공동주택단지의 경우 주택관리사 1인이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사무소 내에서도 각 업무를 별도로 담당하는 직원의 역할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아파트 단지 등이 대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오피스텔 등의 공동주거 형태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주택관리사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관리사무소장으로서 3년 또는 관리직원으로서 5년의 경력을 쌓고 지자체 인정을 통해 주택관리사(보)에서 주택관리사로 승급이 가능하고, 승급 후에는 더 많은 세대의 공동주택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입직 나이가 중년층 이상이고, 정년 또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신체 건강하다면 노후직업으로 안성맞춤이고, 경력이 쌓일 수록 퇴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더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공동주택단지의 관리사무소장 또는 관리직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해당 공동주택의 예산의 편성과 집행, 결산, 관리비 산정 및 징수의 업무 등 행정업무 등을 총괄하며 이 밖에 환경관리와 노무관리, 시설의 안전관리 및 정기점검 등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리모델링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주택관리사가 반드시 관여하는 업무이기도 하다.


◆ 관련업으로 진출을 준비하는 방법

주택관리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주택관리사(보) 자격을 반드시 취득해야만 한다. 연간 1회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을 접수하여 1차, 2차 시험을 모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업으로 진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1차 3과목(공동주택시설개론, 회계원리, 민법)과 2차 2과목(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실무) 등 총 5과목이며, 1차 시험은 평균 60점(과락기준 40점), 2차 시험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60점 이상 득점자를 대상으로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 가지 특징으로는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1차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 1차 시험을 합격한다면, 2차 시험은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 1차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약 14%, 2차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약 69% 비율이다.

공부방법은 24시간 아무 때나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강의가 추천되고 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도 있고 같은 한번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복습지원을 통해 머릿속에 담길 때 까지 반복수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으며, 개정된 내용은 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일을 하면서도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공부 방법이다.


◈ 국비지원 학습방법

고용노동부 근로자(직장인) 과정으로 인가받은 경우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을 통해 국비지원으로 공부할 수 있다. 다만, 근로자 과정이기 때문에 구직자(실업자)는 수강할 수 없고, 고용보험 가입된 근로자(직장인), 기간제근로자, 일용직근로자, 육아휴직자, 파견근로자, 대기업근로자(만45세 이상)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세자영업자(프리랜서) 등도 소득증명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관심있다면 참여해볼 수 있다.
국비상담 관계자는 "국비지원을 받고 학습을 시작하면 적은 비용으로 공부하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고, 온라인강의는 시간제약이 없어 바쁜 직장인도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라고 전하며, "특히 사설학원과 달리 심화과정이 불필요하여 이론강의와 문제풀이를 통해 시험대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듀플러스는 주택관리사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자격증 과정을 고용노동부 인가를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이라면 국가자격증 취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특히 손해평가사, 사회복지사1급, 물류관리사, 전기기능사, 경비지도사 등 다양한 학습과정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지금 신청하면 학습교재, 학습플래너 맞춤학습 지원, 국비과정 수료 시 추가혜택이 제공되어 효율적인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플러스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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