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사, 대구지역 인구소멸 및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해 박람회 개최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7-16 13:22:43

7월 15일 개최

 

 

대구 시청과 교동 사이에 위치한 시교사가 저출생 및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의 신' 웨딩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교사는 대구 웨딩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7월 15일 대구 시청과 교동 사이, 중구 공평로83에 위치한 시교사 건물(구 한전건물, 작은도서관 건물)이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교사는 다양한 전시, 공연, 박람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지난 15일 성대한 오픈식을 통해 그 문을 열었다.


오픈식에는 지자체 및 관공서, 재단 등 많은 관계자들과 대구웨딩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함께 축하하러 방문하였다. 시교사는 대구의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결혼의 신' 웨딩 박람회를 통해 그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결혼의 신' 웨딩 박람회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인구 정책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대구 시청과 관련 관공서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박람회는 웨딩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교사 관계자는 "대구 웨딩 박람회 '결혼의 신'은 대구의 문화 복합 공간으로서 지역 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웨딩 산업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구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교사는 청년들이 설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젊은 세대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젊은 세대의 정착과 출산율 증가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사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관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시교사는 “대구의 중요한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웨딩 박람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고 전하면서,
“대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관공서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결혼의 신' 웨딩 박람회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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