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성공 위해 범부처 지원본부 발족...29일 첫 회의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2-29 12:31:41
9개 관계부처 장관·국무조정실장·17개 시도교육감 및 시도지사 등 참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9개 부처 장관을 비롯해 17개 시도교육감 및 시도지사 등이 참여,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발족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정부 차원에서 총력 지원을 위해 발족된 회의체이다.
교육·기재·과기·행안·문체·산업·복지·고용·여가부 등 9개 관계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저출산고령사회부위원장, 17개 시도교육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올해 새학기에 운영할 전국 2,741개 늘봄학교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부처별로 늘봄학교에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을 함께 논의한다.
2차 회의에서는 1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지원 상황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과 지방의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는 3월에는 주 1회, 4월 이후에는 월 1회 개최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도입·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늘봄학교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한데 모으는 것은 물론, 온 사회가 다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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