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국회입법조사처 맞손…공무원 입법·정책 역량 키운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07 12:12:56
전문인력 교류·공동 교육과정 개발·데이터 공유 추진
디지털 대전환 대응 정책 발굴·공직 전문성 강화 기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무원의 입법·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기획과 입법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연구, 인적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7일 국회입법조사처와 교육훈련 및 입법·정책 분야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미래 행정환경 속에서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공직사회의 입법·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법·행정 분야 전문인력 강의 지원과 교류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육과 입법·정책 연구를 위한 데이터 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인재원은 공무원 교육훈련 과정에 국회입법조사처의 정책 연구 역량을 접목하고, 입법조사처는 행정부 공무원의 정책 수요를 교육과 연구에 반영하는 등 양 기관 간 협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협력을 넘어 공무원들이 우리 사회의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입법·정책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직자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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