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 LG 스마트 TV와 무료 음악 서비스 ‘트랙스’ 출시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1-26 11:56:15
레이블 파운데이션이 웹3 음악 스트리밍 ‘트랙스’를 LG 스마트 TV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트랙스는 LG 스마트 TV에서 처음 도입된 웹3 음악 서비스로서, TV 화면과 스피커를 통해 고품질의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아트워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트랙스는 청취 시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7월 출시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트랙스 모바일 앱은 세계 15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가입했으며, 매일 1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레이블은 트랙스의 성공적인 사용자 확보 배경으로 기존 음악 서비스의 콘텐츠 제공자 중심 접근과 달리 사용자 중심 접근을 원인으로 보고있다.
트랙스는 수익성 강화의 일환으로 FAST(Free Ad-Supported TV)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독요금이나 수신료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FAST 서비스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있다.
레이블 관계자는,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다양한 기기를 통해 트랙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모든 사람이 재정적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레이블의 미션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레이블은 트랙스를 전 세계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웹 3.0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 웹 2.0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랙스 TV 앱은 web OS 22와 web Os 23를 사용하는 최신 LG 스마트 TV 모델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광주시 ‘10시 출근제’, 2026년부터 전국 시행…“워킹맘·워킹대디 숨통 트인다”
- 2국가직 7급 공채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500명 추가 선발...원서접수 9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
- 3공무원노조, 검찰청 폐지·방송통신 기능 통합 등 개편 방향 지지…“우정청 승격 빠진 점은 아쉬워”
- 4LG·현대차·포스코·HD현대·한화·DB 등 하반기 신입 채용 본격화
- 5MCT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오는 13일 개최…‘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 6국가직 7급 근로감독관 500명 채용…1차 PSAT 11월 15일 시행, 내년 4월부터 현장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