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전격 신설… 9월 20일 첫 취항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5-15 09:00:25
피치 애비에이션(Peach Aviation) 주식회사(이하 피치항공, 대표이사 CEO 오하시 카즈나리)가 서울(인천)과 도쿄(나리타)를 잇는 노선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규 노선은 오는 9월 20일(일) 운항편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인천에서 나리타로 향하는 MM652편은 오후 1시 35분으로 시간대가 편성되어, 여행객들이 오전 일정을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한, 나리타 공항 내에서도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제1터미널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승객들의 편의성 또한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취항을 기점으로 기존 인천-하네다 노선과 연계한 효율적인 여정 구성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인천-나리타’ 노선으로 입국하여 도쿄 여행을 즐긴 후 ‘하네다-인천’ 노선으로 귀국하는 방식을 택할 경우, 도쿄 내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는 등 고객 개개인의 스케줄에 맞춘 유연한 여행 계획 수립이 용이하다.
한국 승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쇼핑을 선호하는 한국 여행객의 특성을 반영해 위탁 수하물 20kg(1개당) 혜택이 포함된 운임 타입을 운영하며, 한국 노선 최초로 ‘기내식 사전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농후 미트소스 스파게티’나 ‘치보 오코노미야키’ 등 인기 메뉴를 품절 걱정 없이 기내에서 가장 먼저 제공받을 수 있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한일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일본 특유의 정성 어린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자신만의 자유로운 도쿄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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