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상, 올해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8명 전원 합격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12-27 11:47:48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8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023년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3학년 8명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종 합격생은 강수빈(일반행정), 김서진(일반행정), 박어진(일반행정), 송혜지(일반행정), 최예림(일반행정), 권은혜(관세), 이가연(관세), 윤소영(회계) 학생 8명이다.

지난 2012년 이후 올해까지 총 5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광주여상은 ▲2020년 6명, ▲2021년 7명, ▲2022년 6명, ▲2023년 8명 등 많은 공직자를 양성하고 있다.

광주여상은 필기시험에 대비한 국어, 영어, 한국사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면서 특히 면접 대비를 위한 모의 면접, 스피치 훈련, 전문가 특강 등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일방행정직에 최종 합격한 강수빈 학생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생님들의 훌륭한 가르침 덕에 공무원 합격이라는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광주여상 김영종 교장은 “학생들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학생, 교사들의 열정으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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