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공모 시작...6월 30일까지 접수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5-27 16:45:08
학습 지속성·사회 기여·공공성 등 정량 평가 진행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선발 공고를 발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 올해 시상 규모는 총 14점 내외다.
시상은 크게 개인 부문과 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개인 부문과 사업 부문에서 각각 1점씩 총 2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총 5점, 우수상인 주관기관장상은 총 7점 규모다.
개인 부문인 ‘올해의 평생학습인’은 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을 통해 성과를 만든 개인학습자와 평생학습 전문성과 소명의식을 갖춘 성인교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부문인 ‘올해의 평생학습사업’은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특화사업을 선정한다.
시도 및 시군구, 공공기관뿐 아니라 초·중·고교와 대학, 평생교육시설, 법인·단체, 학습동아리, 민간단체, 기업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평생교육법에 근거한 기관 외에도 교육활동 목적 비영리민간단체와 사회적기업 등도 포함된다.
지원 방식은 개별 지원과 추천제로 운영된다. 다만 추천제는 개인 부문만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공고 ▲신청서 접수 ▲1·2차 심사(서류·면담 등) ▲수상자 선정 ▲수상자 확정·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개인 부문은 ▲지속적 학습 참여(20점) ▲학습을 통한 성장(30점) ▲개인 삶의 변화(20점) ▲지역사회 기여(30점) 등 총 100점 만점 체계다. 특히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지역 공동체 기여 정도 비중이 높게 반영된다.
사업 부문은 ▲사업기획(15점) ▲사업운영(30점) ▲사회성과(25점) ▲사회적 가치 창출(30점) 항목으로 평가한다.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는 설명이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개인 부문은 이메일(prize@nile.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부문은 전자공문 또는 이메일 제출 방식으로 접수한다.
개인 부문 개별지원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타인추천 방식은 추천서와 활동증빙자료, 추천인 및 피추천인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사업 부문은 신청서와 사업성과·활동 사례,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요하다.
신청서 분량 제한도 있다. 개인 부문 개별지원은 5쪽 이내, 타인추천은 3쪽 이내다. 사업 부문은 공적 요약 2쪽, 사업성과 및 활동 사례 10쪽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글꼴은 휴먼명조 12포인트, 줄 간격은 160% 기준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다만 교육부는 운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내 동일·유사 공적으로 다른 부처 정부포상을 받은 개인이나 기관은 제외된다. 또 허위 사실 기재나 표절이 확인될 경우 수상이 취소되고 상패와 시상금이 환수된다. 해당 개인·기관은 이후 5년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신청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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