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직 7급 2차시험 7명 합격…합격선 74점, 면접 11월 23일 실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1-02 11:57:11
11월 23일 정부대전청사서 면접…개인발표·심층면접 진행
최종합격자 12월 11일 발표…정장 대신 간편한 평상복 권장
2026년도 기상직 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에서 7명이 합격했다. 합격선은 총점 296점으로, 100점 만점 환산 기준 74점을 기록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23일 면접시험을 치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된다.
기상청은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상직 7급 공채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과 면접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2차시험 합격자는 총 7명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차별 예방을 위해 합격자 명단은 응시번호로만 공개됐다.
응시자는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응시현황-합격·성적조회'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11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다.
면접은 출석 확인을 시작으로 개인발표과제 및 자기기술서 작성,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개인발표과제와 자기기술서 작성에는 50분이 주어진다.
심층면접은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과제발표 5분과 개별면접 약 15분을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약 20분간 개별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위원은 3명이다.
평가 항목은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다. 면접위원들은 각 항목을 상·중·하로 평가한 뒤 종합적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을 결정한다.
위원 과반수가 4개 평가 항목 모두를 '상'으로 평가하면 우수 등급을 받는다. 반면 위원 과반수가 2개 이상 항목을 '하'로 평가하거나 동일한 평가 항목에 대해 과반수가 '하'를 부여하면 미흡 등급으로 판정된다. 나머지는 보통 등급이다.
최종합격자는 면접 평정등급과 2차시험 성적을 종합해 결정한다. 우수 등급은 원칙적으로 합격하지만 해당 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면 2차시험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보통 등급은 우수 등급 합격자를 포함해 선발예정인원에 도달할 때까지 필기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며, 미흡 등급은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검정색 볼펜 및 수정테이프 등 필기구를 지참해야 한다. 정부대전청사 민원동에서 방문증을 발급받은 뒤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출석시간을 고려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면접장에서는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통신·검색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의 소지가 금지된다. 개인발표자료와 자기기술서 작성 시 사전에 준비한 자료를 참고할 수 없으며, 위반하면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
면접 복장은 정장보다 깔끔한 평상복을 권장한다. 기상청은 응시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녀 모두 정장 착용을 지양하도록 하고 넥타이와 정장 구두 착용을 금지했다. 셔츠와 니트, 면바지, 청바지, 운동화 등은 가능하지만 운동복과 반바지, 슬리퍼 등은 권장하지 않는다.
필기시험 성적은 합격 여부에 따라 공개 시기가 다르다. 2차시험 불합격자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부터 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최종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조회할 수 있다. 성적 확인 기간은 모두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2월 11일 기상청 기상행정 누리집의 채용정보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다만 시험 운영 상황에 따라 발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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