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논의…진로전담교사 제도 개선 요구도 잇따라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5-07 11:32:55
제75차 함께차담회 개최...정책 연계 지원 강화 방침
이주호 부총리 “진로교육, 발달단계별 지원이 핵심… 교사 역량 강화 적극 뒷받침” ▲교육부 제공
이주호 부총리 “진로교육, 발달단계별 지원이 핵심… 교사 역량 강화 적극 뒷받침”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부가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75차 함께차담회’에서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 진로전담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2011년 도입된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시행과의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발언에서 “진로교육은 초·중·고교 시기를 거치며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로전담교사뿐 아니라 모든 교원이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교육부는 교원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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