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오후 7시, ‘숭사랑단 1기 감사의 밤’ 행사 열어
2023년 9월 공식 출범 이후, 총 228개 콘텐츠 발행하는 등 대학 및 학과 알려
이진희 입학홍보처장 “숭사랑단 2기 활동도 대학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숭사랑단 1기 단체사진, 숭실사이버대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2월 27일 오후 7시, 종로캠퍼스 세미나실에서 홍보 서포터즈 ‘숭사랑단 1기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출범된 ‘숭사랑단’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대학 공식 홍보 서포터즈로, 20대부터 60대까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숭사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숭사랑단은 블로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해 숭실사이버대와 학과에 대한 소개와 에피소드, 학교 생활 및 공부 노하우 그리고 본인의 일과 꿈에 대한 콘텐츠 등을 업로드하며 총 228개의 콘텐츠로 진정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숭사랑단 1기’의 노고에 대해 대학 차원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활동을 뒤돌아보는 리뷰와 어워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진희 입학홍보처장의 축사와 이창우 교무처장의 격려사로 포문을 연 가운데, ‘베스트 콘텐츠상’은 중국언어문화학과와 요양복지학과를 졸업한 정모아 동문과 방송문예창작학과 박영주 동문이 수상했다. 이들은 숭실사이버대에서의 공부 노하우를 비롯해 학교 생활 꿀팁 정보 등을 소개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대학만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경험과 정보를 알렸다.

이어 ‘베스트 스토리상’은 사회복지학과 여경환 동문이 수상했다. 여경환 동문은 사회복지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직원들의 심리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정환 동문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정환 동문은 최다 활동 참여자로, 전체 활동에 있어 단 한 번의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 다른 구성원들로부터 귀감이 됐다.

대망의 ‘최우수상’은 우수 콘텐츠 업로드와 함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요양복지학과 김원희 동문이 수상했다. 만학도로 입학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우들과 교수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강의 및 수강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는 김원희 동문은 미래의 숭사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지원을 고민하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쉽게 본상을 수상하지 못한 구성원들에게는 감사 리워드가 주어지기도 했다.

숭실사이버대 이진희 입학홍보처장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 대학과 학과에 대한 사랑을 담은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해주신 ‘숭사랑단 1기’ 모든 구성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감사의 밤을 끝으로 ‘숭사랑단 1기’ 활동은 마무리된다. 조만간 ‘숭사랑단 2기’도 모집할 예정으로, 1기 활동을 거울삼아 2기 활동에 나설 구성원들에게도 대학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 이념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엔 수강 과목 이외 모든 과목을 무료청강 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 평생무료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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