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제로칼로리 및 저칼로리 음료 판매 수익과, 지난 7월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 RTD (Ready To Drink) 음료의 수익금을 합쳐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로, 디저트39의 기부는 재단의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기부에 수십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된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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