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지역자활센터, 치유·힐링 프로그램 “자활 피로, 한방으로 한방에!” 실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6-14 11:27:32
[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대한성공회유지재단 기장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유·힐링 프로그램 “자활 피로, 한방으로 한방에!”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이 신체적, 정신적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참여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연대의식을 고취하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를 둘러보며 자연경관을 즐기고, 기장지역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기장지역자활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힐링 및 치유프로그램의 목적에 걸맞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으며, 근로 현장에서 벗어나 산책을 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기장지역자활센터 이선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자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청년자립도전사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게이트웨이사업,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15개 자활근로사업단에 120여 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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