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쑥을 활용하여 꼬치로 스토리화 한 컨텐츠형 여행 상품 ▲사진 설명: 홍천 태극마을 홍런투어 포스터(출처: 홍천농촌문화터미널)

 

 

 

 

 

 

강원도 홍천군 남면 태극마을에서 10월 말 진행될 축제와 여행 상품이 화제이다. 바로 마을의 쑥을 테마로 마을에서 준비한 꼬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쑥불축제’이다.

마을 인근에 위치한 금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줄기의 모습이 태극 모양을 닮아 ‘태극마을’로 불리우게 된 이곳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하여 인근 지역으로 등산, 캠핑, 트래킹 등으로 방문객들에 인기 만점인 곳이다.

홍천군은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하여 홍천농촌문화터미널에서 ‘홍런투어’라는 여행브랜드를 런칭하여 태극마을에도 식음료 컨설팅, 여행 상품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태극마을의 쑥불축제도 완성됐다.

마을의 쑥을 테마로 하여 홍천 특산물인 홍천한우와 다양한 특산물을 꼬치, 마을 쑥수제비 등을 맛보며 마을 트래킹과 쑥과 관련된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로 하여금 야시장의 다양한 요소를 착안하여, 아웃테리어를 비롯한 다양한 요소에 추억과 농촌을 담은 한국형 나이트 마켓을 구현하여 마을의 새로운 컨셉으로 자리를 잡고자 한다.

해당 상품은 이미 3회로 대부분 모객이 완료되어 추가편성을 구상 중이며, 또한 10월 24일에는 마을 축제로 마을 주민과 귀빈, 그리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의 자세한 정보는 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의 웹사이트 ‘홍천애홀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의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런투어’라는 여행브랜드를 런칭하여 ‘홍천의 다양한 맛과 멋을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