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PSAT 18일 실시…전국 50개 시험장서 2만5650명 응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0 11:25:31

668명 선발에 2만5650명 지원…평균 경쟁률 38.4대 1
전국 16개 시·도 50개 시험장 운영…오후 12시 50분까지 입실해야
정답가안 18일 공개·합격자 8월 19일 발표…가산점은 20일까지 등록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이 오는 18일 전국 16개 시·도 5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시험에는 668명 선발에 25,65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8.4대 1을 기록했으며, 응시자는 시험장과 입실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선발 예정 인원 668명에 총 25,65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38.4대 1로 집계됐다. 제1차시험은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오는 8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10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일시와 장소, 응시자 준수사항을 공고했다. 시험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교시에는 언어논리영역과 상황판단영역을 하나의 문제책으로 묶어 120분간 치르고, 2교시에는 자료해석영역을 60분간 평가한다.

응시자는 1교시의 경우 오후 12시 50분까지, 2교시는 오후 4시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2교시에도 응시할 수 없다. 시험실은 낮 12시부터 개방된다. 장애인 편의 제공 대상자는 유형에 따라 시험시간이 1.5배 또는 1.7배 연장된다.

시험장은 전국 16개 시·도에 모두 50곳이 마련됐다. 서울이 18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남부 4곳, 부산 4곳, 인천·대구·경남 각 3곳, 대전·광주·전북 각 2곳, 경기 북부·강원·세종·충남·충북·전남·경북·울산·제주는 각각 1곳씩 운영된다. 응시자는 반드시 응시표에 기재된 지정 시험장에서만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이나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 당일에는 응시표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실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으며, 컴퓨터용 검은색 사인펜도 응시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부정행위 관리도 강화된다. 시험 시작 전 전자기기 소지 여부 검사를 실시하며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노트북, 이어폰, 스마트안경, 전자담배, 전자계산기 등 통신·계산·검색 기능이 있는 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최근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경 착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안경 여부도 확인한다. 시험시간 중 화장실은 시험 시작 20분 이후부터 종료 10분 전까지 1회만 이용할 수 있다.

정답가안은 18일 오후 7시 10분 공개되며, 이의제기는 같은 시각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최종정답은 7월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의사상자 가산점은 제1차시험 종료 직후인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20일 오후 9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다만 시험과목 3과목 가운데 한 과목이라도 과락하면 가산점은 적용되지 않는다. 가산점 확인 결과와 제1차시험 점수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공개되며, 이의제기 결과와 답안지는 신청자에 한해 8월 6일 확인할 수 있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8월 19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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