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빚은 다양한 술을 만나볼 수 곳, 전통주 보틀숍”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1-02 09:00:25
주종별 다양한 술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 보틀숍 20곳이 모여 펼치는 판촉행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전통주를 판매하는 전국 보틀숍 중 20곳을 선정해서 11월 2일~11월 15일까지 2주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주보틀숍은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중요한 전통주 유통채널로 자리잡았다. ‘전통주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전통주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술잔 세트,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 초대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2026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수상한 18종의 우수 전통주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주 보틀숍은 해외수입주류를 판매하는 일반 주류소매점과는 달리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민속주와 지역특산주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 곳이 개업하여 성업 중이다. 전통주는 나만의 개성을 찾는 MZ세대에게 ‘재미있고 힙한 술’로 인식되었고,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에서 가치 있는 술을 마신다’는 주류음용 트렌드의 변화로 꾸준히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해외 소비자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주보틀숍은 전통주에 관심 있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다양한 주종의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향에 맞는 술을 추천한다. 전통주를 취급하고 싶은 외식업체에는 음식 메뉴에 맞는 전통주를 추천하고 전통주를 수입하여 유통하고자 하는 해외 바이어에게는 다양한 술을 선보이는 전시장이며 상담 창구이다. 또한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에게는 술을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유통채널이기도 하다. 이처럼 전통주보틀숍은 단순히 국내산 농산물로 생산한 술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 전통주 보틀숍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전통주보틀숍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주봉석 회장(한국술보틀숍 대표)은 “국내 중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한 술의 오프라인 유통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전통주 보틀숍이다. 전국 20곳의 전통주 보틀숍이 참여하는 이번 판촉행사에서 다양한 주종의 맛있는 전통주를 경험하고 취향에 맞는 술을 구매할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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