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앞두고 전국 공무원 9,500명 교육…“정치 중립·공정 선거 총력”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4-21 11:18:32
행정안전부, 4월 21일부터 7개 권역별로 선거담당자 순회 교육 돌입
선거인명부 작성부터 선거 개입 금지까지…철저한 절차 교육 실시 ▲인사혁신처 제공
이번 교육은 부산, 서울, 세종, 대전, 구미, 군산, 수원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이뤄지며, 각 지역의 시·도 및 시·군·구는 물론 읍·면·동의 선거·전산·결격사유 시스템 담당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 처리 절차는 물론 전산처리 방법까지 안내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사례와 예방 대책까지 공유된다.
교육 일정은 ▲4월 21일 부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22일 세종대학교 ▲23일 정부대전청사 ▲2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25일 농어업인회관(제주) ▲2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안부는 특히 이번 교육에서 선거 준비가 매우 짧은 기간 안에 이루어지는 만큼, 지자체 공무원들의 빈틈없는 법정사무 처리 역량을 강조하고 공직사회 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이번 선거는 절차와 기간 모두 매우 압축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교육을 통해 위법 개입의 여지를 없애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공직자의 선거비리 예방을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방’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접수된 공무원 선거개입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선거인명부 작성부터 선거 개입 금지까지…철저한 절차 교육 실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선거담당 공무원 9,5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 서울, 세종, 대전, 구미, 군산, 수원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이뤄지며, 각 지역의 시·도 및 시·군·구는 물론 읍·면·동의 선거·전산·결격사유 시스템 담당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 처리 절차는 물론 전산처리 방법까지 안내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사례와 예방 대책까지 공유된다.
교육 일정은 ▲4월 21일 부산시민회관을 시작으로 ▲22일 세종대학교 ▲23일 정부대전청사 ▲2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25일 농어업인회관(제주) ▲2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안부는 특히 이번 교육에서 선거 준비가 매우 짧은 기간 안에 이루어지는 만큼, 지자체 공무원들의 빈틈없는 법정사무 처리 역량을 강조하고 공직사회 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이번 선거는 절차와 기간 모두 매우 압축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교육을 통해 위법 개입의 여지를 없애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공직자의 선거비리 예방을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방’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접수된 공무원 선거개입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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