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 세종 다정고서 수능 준비 현장 점검...“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1-11 11:06:02

지진·한파·화재 등 대비태세 확인…“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 유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10일 세종 다정고등학교를 방문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수능 시험장 안전관리 및 응시환경 최적화를 위해 마련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지진·한파·화재 예방 대책과 옥외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최교진 장관은 시험장 내 난방 설비, 화재 대비 비상 대피로, 시험장 주변 통행 안전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모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시험 당일 돌발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시·도교육청·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대응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최 장관은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 준비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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