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위해 교사 의견 청취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7-06 11:08:14

제34차 ‘함께차담회’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디지털 기반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현장 교사들의 실제 경험과 의견을 반영하여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차담회를 열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서울청사 광화문홀 2층에서 제34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현장교사 및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부총리를 비롯해 책임교육정책실장, 책임교육정책관, 교육콘텐츠정책과장,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 디지털인프라담당관 등 교육부 관계자 6명과 현장교원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담회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주호 부총리는 현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시 교육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교사의 수업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도구로써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 적합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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