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신복위·소방산업기술원·서울문화재단·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한국해양조사협회 등 주요 공공기관 대규모 채용 돌입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6-26 10:56:47
교통안전공단 82명·소방산업기술원 24명 등 공공기관 중심 대거 인력 충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7월 초를 전후로 주요 공공기관들의 채용 공고가 잇따르며 구직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취업 포털 커리어는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서울문화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에서 정규직·인턴·개방형직위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규모의 채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5년 제3차 기간제근로자 통합 채용’이다. 총 82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채는 △실무원(사무·검사·환경) △청년인턴(사무·검사·장애) △위촉연구원 등 7개 분야로 나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합격예정자 발표, 최종합격자 발표 및 임용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서는 7월 2일(수) 오전 10시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2025년 제2차 별정직 상담역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인원은 1명이며, 관련 자격 요건 및 우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후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이루어지며, 지원 마감은 7월 7일(월) 오후 5시다.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일반직과 계약직, 청년인턴까지 포함한 총 13명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모집 직무는 일반직의 경우 △해양조사 정보(3명), 계약직은 △국제협력·행정지원 등이며, 청년인턴 부문은 장애·보훈 제한 경쟁 포함 총 4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서류·필기·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7월 1일(화)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2025년도 제2차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으로 총 24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기획 △소방용품 시험검사 △안전관리 △위험물 기술 △장비사업 등이며, 장애인 제한경쟁으로도 별도 채용이 이뤄진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심사 순이며, 접수 마감은 7월 3일(목) 오후 2시까지다.
서울문화재단은 2025년 제1차 직원 채용을 통해 총 17명을 모집한다. 수탁사업 부문에서는 △문화예술행정(2명) △시설(1명) △무대기계·음향·조명 감독 등 예술 현장 직무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휴직 대체 인력으로는 회계, 예술지원, 문화향유, 제휴협력팀 등 행정직 위주로 채용이 이뤄진다. 접수 마감은 7월 2일(수) 오후 5시까지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글로벌R&D팀장을 개방형직위로 선발하는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접수 마감은 7월 7일(월) 오후 3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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