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입시교육 브랜드 프린스턴리뷰, 국내 공식 하버드 여름 영어 캠프 실시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6-04 10:51:24

 

입시교육 브랜드 프린스턴리뷰가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와 함께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고 한국 내에서 최초로 ‘Harvard Crimson Writing and Leadership Cam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29일부터 2024년 8월 9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하는 하버드 캠프는 프린스턴리뷰 압구정 본원에서 진행하며 6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유학생과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프리스턴리뷰 코리아 관계자는 “하버드 대학교와 진행한 첫 겨울 캠프는 성황리에 마쳤고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상당히 만족하셨다. 이번 여름캠프 또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더 좋은 캠프를 위해 새로운 것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프린스턴리뷰의 이번 하버드 캠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사고하는 능력과 글 쓰는 능력을 성장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Harvard Crimson Writing and Leadership Camp’라는 타이틀로 내건 것으로 보인다.

하버드 캠프에 참여하는 구성원은 하버드대 교수를 포함하여 전원 미국 시민권자인 하버드 대학 멘토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단순히 영어캠프가 아닌 학생들의 머리 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글이라는 매개체로 표현하는 Academic Writing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인 Critical Thinking 실력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사고력과 자신감도 얻어갈 수 있는 캠프로 보인다. 또한, 하버드 캠프에 참가하시는 멘토들과 캠프가 끝나고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은 주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에세이를 선별해 Harvard Crimson의 “GLOBAL PROGRAM” 사이트 등재와 함께 Harvard Crimson의 공식 SNS에 등재된다. 모든 학생들의 글은 Magazine 형태로 ebook으로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하버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Certificate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강철호 프린스턴리뷰 아시아 총괄원장은 “겨울캠프가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 여름캠프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글쓰는 방법을 깨우치는 동시에 하버드 대학교 멘토등과 함께 2주 동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프린스턴 리뷰에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센터에서 6~11학년 학생 대상 유학 설명회를 진행할 것으로 밝혔으며, 첫 인천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인 만큼 디지털 SAT 모의고사 총 4개, 강의 등록 혜택, 유학관련 책자, 30만원 상당 1:1 유학상담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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