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루미엘, 몽골 '한몽 페스티벌' 무대 참여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0 10:48:14
걸그룹 루미엘이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이구 독립광장에서 개최된 '한몽 퓨전 그루브 헤리티지 페스티벌'에 출연해 자신들의 곡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몽골의 전통예술 및 현대 대중예술을 공유해 문화적 교류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특별시 민간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스트릿힙합협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칭길테이구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루미엘을 포함해 가수 짜이, 퓨전댄스팀 힙국, 전통민속팀 봉황선녀가 무대에 올랐다. 몽골 측에서는 팝페라 그룹 우베르투라와 가수 바트수흐, 이데르자브할란, 운드랄이 참여했으며, 가야금 연주자 에르데네체체그, 마두금 연주자 수흐바타르, 전통무용수 엥흐졸, 전통예술인 돌고르수렌 등이 협연을 펼쳤다.
현재 별찌와 효정으로 구성된 루미엘은 향후 글로벌 멤버 2인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하반기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한 대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스트릿힙합협회 김민준 회장은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결합한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방침이라며, 민간 차원의 소통을 통해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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